2025년 12월 24일(수)

어제(21일) 하루 발생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63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여기에 해외 입국자의 감염도 이어지고 있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63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총 1만 3,879명이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2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34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지역별 확진자로는 서울 16명, 경기 8명, 인천 4명, 광주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 늘어 총 297명으로 집계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정부는 코로나19와의 동행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제는 '위드코로나(with Corona)'라고 할 만큼, 당분간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속히 추가 확산을 막아야 방역과 일상이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