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오늘(17일)은 이모티콘으로 연인에게 달달한 사랑 고백하는 '이모티콘의 날'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내 애인.


'사랑해'라는 글자를 적는 시간도 아까워 그 시간에 하트가 가득한 이모티콘을 수십번 보내는 이들이 있는가.


이모티콘을 활용해 대화를 하다 보면 어딘가 모르게 대화가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진다.


이런 이유 등으로 자신의 컨디션이나 기분을 글보다는 귀엽고 간편한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길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기뻐할 만한 날이 있어 소개한다.


뽀시래기 쟈근콩 / 카카오 이모티콘샵


뽀송뽀송 앙증맞은 하양토끼 하루 / 카카오 이모티콘샵


전 세계의 다양한 기념일을 알려주는 사이트 'daysoftheyear'에 따르면 매년 7월 17일은 이모티콘의 날이다.


이날은 그래픽 문자에 이어 이모티콘이 탄생하게 된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미지로 의사소통하던 것에 이어 알파벳, 현대의 이모티콘으로까지 발달했다.


물론 지금은 기술적으로 훨씬 발전하고 스스로 움직이기도 한다. 여전히 기분을 공유할 수 있고 사람들을 웃게 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이모티콘의 날을 기념하는 법은 간단하다. 재밌고 창의력이 뛰어난 이모티콘을 맘껏 사용하면 된다.


친구와 대화할 때 이모티콘으로만 해봐도 좋고, SNS에 좋아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해도 좋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사랑스러운 이모티콘으로 연인 또는 가족, 친구에게 "사랑해" 고백을 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