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샵에서 에이핑크 담당쌤한테 '33만원'짜리 메이크업 받은 뷰티 유튜버의 전후 변화 (영상)

뷰티 유튜버 뽐니가 에이핑크가 메이크업을 받는 청담동 샵에 방문해 직접 메이크업 받는 장면을 찍어 공개했다.

입력 2020-07-12 17:17:34
YouTube 'bbomni 뽐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은 여성들이 중요한 자리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많은 연예인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맡고 있는 뷰티샵이 즐비하기 때문인데 비싼 가격에도 비싼 가격에도 많은 여성이 이곳을 찾는다. 


그 효과는 얼마나 대단할까?


지난 4일 뷰티 유튜버 뽐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청담동에서 33만 원에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YouTube 'bbomni 뽐니'


뽐니는 방문에 앞서 생얼을 공개하고 이번에 방문하는 샵이 걸그룹 에이핑크가 다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환된 화면에서는 메이크업을 받는 뽐니의 모습이 담겼다.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앞서 "어떤 메이크업을 원하시냐?"는 직원의 질문에 뽐니는 부끄러운 듯 "에이핑크요"라고 답했다. 


주문을 접수한 직원은 메이크업 베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장을 시작했다. 



YouTube 'bbomni 뽐니'


눈화장과 볼터치, 입술까지 메이크업을 마친 후 헤어 시술이 이어졌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어울리는 네추럴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을 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헤어디자이너는 열심히 뽐니의 머리를 만졌다.  


YouTube 'bbomni 뽐니'


Instagram 'bbomni'


메이크업과 헤어까지 마무리한 뽐니의 모습은 처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있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도 저기 가면 손나은처럼 될 수 있나요?", "코로나 끝나면 무조건 갑니다", "세수하기 싫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bbomni 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