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키스하다 입술 흡입하는 '열정 커플'을 목격한 아저씨의 현실 표정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낯뜨거운 애정행각을 한 커플의 사진이 공개 돼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입력 2020-06-06 1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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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종종 공공장소에서 진한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들 때문에 눈을 어디에다 둬야 할지 모를 때가 종종 있다.


얼마 전 지하철에 탑승한 승객이 옆자리 커플의 수위 높은 애정행각을 목격하고 동공지진을 일으킨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틴(tiin)은 옆자리 커플의 진한 키스 장면을 보고 놀란 옆자리 남성의 현실 표정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손을 꼭 잡은 한 커플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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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입술을 거의 먹어버릴 기세로 쪽쪽대며 키스를 주고 받고 있다.


여자친구도 눈을 감고 남자친구의 달콤한(?) 키스를 받으며 주위 시선 따윈 신경쓰지 않은 채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옆자리에 앉은 남성은 이들 커플 보고는 동공지진이 일어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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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헛기침도 해보고 한숨도 쉬며 옆자리에 앉은 커플에게 눈치를 줬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서로의 입술을 탐했다.


결국 옆자리 남성도 포기한 듯 애써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은 "공공장소에서 도대체 뭐 하는 짓이냐?", "진짜 모텔 가라고 저 커플 손에 돈 쥐여주고 싶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무슨 죄냐?", "옆자리 남자 진짜 안구 테러 당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은 채 공공장소에서 과한 스킨십을 한 커플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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