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한 성격의 B형은 '벼락치기'해도 1등 하는 '공부 천재' 스타일이다

혈액형이 B형인 사람들은 시험 전 벼락치기를 하더라도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공부 천재 스타일이다.

입력 2020-05-23 16:52:49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qkrrud78'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B형은 아주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라는 대로 절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짓은 꼭 해보고 후회한다.


평소의 이미지만 고려해본다면 B형은 풍류를 즐기며 공부에 연연하지 않을 것만 같다.


하지만 이런 멋대로인 성격과 달리 공부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B형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다. 벼락치기를 통해 높은 성적을 얻곤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원시원한 성격의 B형은 벼락치기를 할 때 큰 글씨 위주로 읽는 경향이 있다.


이를 통해서 큰 틀에서의 감을 먼저 잡고 세부적인 것을 파악하는 방식의 학습을 진행한다.


막히는 부분에 얽매이지 않고 일단 한번 쭉 나아가는 편이라 벼락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기억력이 좋은 O형이나 꼼꼼한 성격의 A형은 작고 세세한 부분까지 낱낱이 살펴보다가 오히려 공부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벼락치기에 있어서는 B형이 원탑인 셈이다.


Instagram 'yim_siwang'


B형의 원동력은 라이벌이다. 라이벌을 반드시 이겨보겠다고 생각하면 책이 술술 넘어간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B형은 틈틈이 휴식을 가지고 장소를 바꿔가며 기분을 전환과 공부를 병행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긴장과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B형이 모습이 오히려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고.


물론 공부와 혈액형은 아무 연관이 없다. 혈액형별 성격 유형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이 전혀 없으니 그저 재미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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