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오늘(5일) 오전 '부친상' 당했다···"슬픔 속에 장례 준비 중"

배우 정우성이 영화 '보호자'를 촬영을 마친 후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입력 2020-04-05 10:57:42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오늘(5일) 새벽 부친상을 당했다.


5일 뉴스1은 정우성의 부친은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의 부친은 고령에 노환으로 사망했으며, 정우성은 유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서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정우성은 남아있는 스케줄을 정리 중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그는 직접 연출을 맡은 영화 '보호자'를 촬영을 마친 후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빈소는 서울의 한 병원에 차려지며, 발인은 7일 오전에 진행된다.


한편, 정우성이 연출은 맡은 영화 '보호자'는 자신에게 남은 단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그리는 이야기다.


해당 영화에는 연출을 맡은 정우성 외에도 김남길과 박성웅이 출연한다.


'보호자'는 올해 안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