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입학한 대학교서 'F' 받아 장학금 못탔다" 고백 후 엄마에 리얼 혼난 '30살' 한요한

가수 한요한이 라디오에 출연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풀었다가 엄마에게 혼쭐났다.

입력 2020-04-02 07:45:37
Instagram 'yohanheave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한요한이 라디오에 출연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풀었다가 엄마에게 혼쭐났다.


지난 1일 한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와 주고받은 대화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한요한의 엄마는 아무 말 없이 한요한의 기사를 올리며 책임을 추궁했다.


해당 기사는 한요한이 "기타로 대학에 수석입학했으나, 학점 F 받아 장학금 없어졌다"라고 밝힌 내용을 담고 있었다.



Instagram 'yohanheaven'


한요한은 엄마에게 혼난 후 장문의 카톡을 보내며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한요한은 "기자님 어디세요, 지금 X 됐어요. 엄마 X쳤어요"라며 원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한요한이 분량을 위해 에피소드를 탈탈 털어놓다가 곤란한 처지에 놓이지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한요한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출신이다.


기타로 대학교에 간 한요한은 다행히 졸업은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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