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입대…'묵묵부답+90도 인사' 조용히 입소

9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에 승리(본명 이승현 30)가 고개 숙여 조용히 입대 했다.

입력 2020-03-09 14:32:32


[인사이트] 고대현 기자 = 승리가 90도 인사를 하며 조용히 입대했다.


9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에 승리(본명 이승현 30)가 고개 숙여 조용히 입대했다.


이날 승리는 여느 입소생들과 함께 신병교육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승리는 짧은 머리에 검정 패딩과 마스크를 착용한 뒤 등장했다. 승리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고개를 떨구며 90도 인사를 건넸다.


승리는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자대에 배치,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승리는 해외 원정도박,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군사 법원서 재판을 받게될 예정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