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집 밖으로 못나가는 '집순이' 위한 다이소 신박템 6

집에만 있어 너무 심심하다는 '집순이'들을 위한 다이소의 신박템을 소개한다.

입력 2020-03-10 11:05:24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집어삼켰다.


사람이 득실대던 번화가나 놀이동산 등은 한산해지기 시작했고 높은 전염성 때문에 약속 자체를 잡지 않는 경우도 허다해졌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에만 콕 박혀 있는 '집순이'들도 넘쳐난다.


평소에도 흥미롭거나 재미있는 아이템을 하이에나처럼 찾던 그들은 넘쳐나는 시간 덕에 새 아이템을 찾아 다이소 온라인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런 집순이들을 위해 다이소가 새롭게 개발한 신박템 6가지를 모아봤다.


1. 디즈니 지워지는 펜



Facebook 'daisolife'


요즘 같은 사회 분위기에 집에만 있으면 뭔가 한없이 센치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럴 때는 괜스레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데 이럴 때 디즈니 지워지는 펜을 사용하면 틀린 부분이나 쓰고나서 보면 민망한 부분들을 바로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다.


2. 6공 점착 메모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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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는 펜이 있어도 나의 짧은 생각을 적을 종이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긴 글이든 짧은 글이든 다양한 크기의 점착 메모지에 생각을 끄적이다 보면 문학소녀가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3. 미니 탁구 게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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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도 지겹다. 친구를 집에 데리고 와서 같이 놀고 싶다면 이 탁구 게임 세트를 구입해 꼬셔보자.


다이소의 미니 탁구 게임 세트는 단돈 3,000원이지만 라켓, 펜스는 물론 공까지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어 친구와 설거지 내기 등 다양한 내기를 걸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4. 시리얼 뚜껑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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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놀다 보면 어느새 허기가 진다. 그렇다고 밥을 먹기엔 아직 밥시간이 아니다.


이럴 때는 간단하게 시리얼을 먹어 보자. 먹을 때는 좋지만 먹고 나면 처리하기 힘든 시리얼의 열린 입구는 '시리얼 뚜껑 클립'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단돈 1,000원에 맛있는 시리얼을 먹고 남은 시리얼 역시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5. 화이트 티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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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시리얼을 먹은 친구가 목이 마르다고 할 때는 물 대신 화이트 티포트로 내린 차를 선물해보자.


녹차를 내려 마시는 순간, 이곳이 보성인지 서울인지 헷갈리게 될 것이다.


6. 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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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놀고 친구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남은 건 청소를 해야 할 먼지와 쓰레기뿐.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로 다이소의 '저려미' 로봇청소기가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이다.


5,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를 보고 있으면 마치 가정부가 관리해주는 집에서 여유를 즐기는 부잣집 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