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위에 부드러운 '치즈 퐁듀' 폭포수처럼 흘러넘치게 부어줘 고소함 폭발하는 '치즈 퐁듀 피자'

도우 위에 폭포수 같은 치즈 퐁듀가 한가득 덮여있어 찍어 먹으면 고소함 터지는 '흐르쥬퐁듀피자'를 소개한다.

입력 2020-01-22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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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짭짤하고 고소한 맛으로 음식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마성의 재료 '치즈'.


도무지 끊어질 줄 모른 채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보면 아무리 우울한 날이어도 함박웃음이 절로 난다.


이런 치즈가 들어간 대표적인 메뉴를 고르자면 역시 1순위는 피자라고 할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꽉 차다 못해 줄줄 흘러넘치는 역대급 치즈피자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이름처럼 치즈가 마구 흘러내리는 '흐르쥬퐁듀피자'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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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쥬퐁듀피자는 "무조건 치즈 많이"를 외치는 덕후들이 보면 동공이 확장되고 심장이 마구 뛸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동그랗고 커다란 도우 위를 자세히 보면 먹음직스러운 치즈가 한가득 올라가 있다. 특히 퐁듀처럼 찍어 먹을 수 있을 만큼 녹아 있어 들고 마셔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피자를 가득 뒤덮은 치즈 이불을 살짝 들어 올리면 미트 토마토소스와 치즈 소스, 파인애플과 새송이버섯 등 풍성한 재료가 콕 박혀있다.


혜자스러운 양에 감탄하며 두툼한 한 조각을 집어 들고 입속으로 직행해보자. 치즈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오감을 자극해 짜릿한 전율이 마구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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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실제 퐁듀처럼 활용해도 좋다. 피자 조각을 돌돌 말아 퐁듀에 푹 찍으면 또 다른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다른 재료들의 식감, 소스의 짭짤한 맛까지 어우러져 비주얼과 맛, 식감 3박자가 모두 갖춰졌다는 평이다.


먹짱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메뉴 1순위로 꼽히는 흐르쥬퐁듀피자는 1만 원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오늘은 치즈 퐁듀 피자로 치즈가 만들어내는 폭포수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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