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덜덜' 떠는 독거노인 위해 '따뜻한 패딩' 천만원어치 기부한 주상욱♥차예련 부부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지난 6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천만원 상당의 패딩을 기부했다.

입력 2020-01-07 16:51:35
Instagram 'chayeryun'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연예계 잉꼬부부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따뜻한 선행으로 누리꾼 마음에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6일 주상욱과 차예련은 청담동 동사무소를 방문,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


바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천만 원 상당의 패딩을 전달한 것이다.


과거부터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를 위해 도울 방법을 모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그러던 중 부부는 어려운 형편으로 추운 겨울철을 어렵게 버티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아동의 사연을 접했고, 이들을 위해 패딩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철에 어려운 이들을 위해 패딩을 선물한 이 부부는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주변에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기를 희망한다. 좋은 일에 앞장서는 부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nstagram 'uks0718'


이런 상황 속에 스포츠용품 전문업체 (주)대연까지 주상욱 부부의 기부에 동참해 따뜻함을 배가시켰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내비친 주상욱과 차예련에 누리꾼은 "이 부부 참 멋지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닐 텐데, 좋은 일 했다", "복 많이 받길"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각각 채널A '터치', KBS2 '우아한 모녀'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Instagram 'chayer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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