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 브로케미로 '클로젯' 제작보고회 현장 폭소케 한 하정우-김남길

2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클로젯’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하정우, 김남길이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입력 2020-01-02 12:34:22


[인사이트] 고대현 기자 = 하정우 김남길이 의외(?)의 브로 케미를 드러내 '클로젯' 제작보고회 현장을 폭소케 했다.


2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클로젯’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하정우, 김남길이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하정우는 김남길, 김광빈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먼저 하정우는 김광빈 감독과 12년 전 인연을. 김남길과 같은 '경락 마사지' 숍에 다니는 인연을 공개해 '클로젯' 제작보고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하정우는 김남길이 생각보다 말이 많아, 처음 봤던 '선덕여왕'때의 이미지가 확 깨졌다고 전했다. 이에 김남길은 하정우에게 가성비 좋은 입담을 부러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