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보다 무섭다는 유튜버 진용진, '음원 사재기' 제보받는다

유튜브에서 '그것을 알려드림'이라는 콘텐츠를 제작 중인 진용진이 '음원 사재기'를 제보받기 시작했다.

입력 2019-11-26 10:21:33
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SBS '그것이 알고 싶다'만큼 독한 취재력을 자랑하는 유튜버 진용진이 음원 사재기 조사에 나선다.


지난 25일 진용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프리카 큰손들은 뭐 하는 사람들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프리카TV 큰손들을 직접 취재, 인터뷰하고 나선 진용진은 영상 하단에 직접 쓴 댓글을 고정시켰다.


댓글에는 "프로그래밍, 코딩하시는 분. 음원 사재기에 대해 아시는 분 카페나 메일로 제보 부탁드린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YouTube '진용진'


유튜버 진용진은 '그것을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오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평소 시청자들이 알아보기 어렵거나 알아보는데 시간을 쓰고 싶지않은, 쉽게 말해 '호기심'을 진용진이 직접 해결해주는 콘텐츠다.


그동안 수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왔던 진용진이기에 시청자들 역시 "드디어 음원사재기다", "제대로 탈탈 털어주세요", "그알보다 무서운 진용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진용진이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로 손꼽히는 음원 사재기의 실체를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YouTube '진용진'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