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7' 촬영하다 실시간으로 포착된 강호동X규현

강호동과 규현이 tvN '신서유기 7'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입력 2019-09-30 16:15:36
weibo 'Masijacoke8555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신서유기 7' 촬영에 한창인 강호동과 규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일간스포츠는 한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1년 만에 재개되는 tvN '신서유기 7'이 30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신서유기 7' 촬영은 국내에서만 진행되고, 1박 2일씩 총 네 번의 분량을 나눠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시즌에는 안재현이 임시 하차하고 전역 후 '강식당'에 잠시 얼굴을 비췄던 규현이 다시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Instagram 'sungjoon.ryu'


Facebook 'tvnbros'


알려진 바대로 '신서유기 7' 측은 오늘(30일) 첫 촬영을 시작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촬영 목격담이 속속 올라왔다.


그중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 건 강호동과 규현이 노란색 오픈카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규현은 영화 '알라딘' 속 지니로 추정되는 분장을, 강호동은 '묘한이'와 흡사한 분장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tvN '신서유기 4'


두 사람은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신서유기 7'에서도 여느 시즌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겠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규현도 진짜로 합류했구나", "사진만 봤는데도 웃긴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신서유기 7'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