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달 말에 2년 2개월 공백기 깨고 '컴백'한다

음원 최강자 악동뮤지션이 오는 9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입력 2019-09-04 10:23:58
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믿고 듣는 듀오' 악동뮤지션이 드디어 컴백한다.


4일 조이뉴스24 측은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악동뮤지션이 9월 말 컴백을 목표로 신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의 컴백 시기는 9월 말이 유력하며, 늦어도 10월 초엔 새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음원 유통사 역시 악동뮤지션의 9월 말 컴백에 따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은 지난 2017년 7월 싱글 앨범 'SUMMER EPISODE' 발매 이후 이찬혁이 군에 입대하면서 약 2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31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19'에서 새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시간을 갖자'를 깜짝 공개해 컴백이 다가왔음을 알린 바 있다.


이찬혁 또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이 선선해지고 있어요.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라고 밝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고의 음원 강자 악동뮤지션이 어떠한 음악으로 또다시 가요계를 휩쓸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지난 5월 약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Instagram 'akmucha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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