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비주얼로 회 덕후들 난리나게 만든 쫄깃탱탱 '대방어' 맛집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비주얼과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식감으로 인기인 대방어 맛집을 알아보자.

입력 2019-08-16 17:39:54
Instagram 'muks2ulagram'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이제 곧 있으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방어 철이 돌아온다. 


가을부터 겨울 사이 제철인 대방어는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식감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는 대방어 맛집이 있다. 


바로 이름부터 매력적인 '바다회사랑'이 그 주인공이다. 


Instagram 'joo_hello'


바다회사랑은 방어, 연어, 광어 등 다양한 회 종류를 팔고 있지만 대방어가 단연 최고로 꼽힌다. 


우선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어떻게 봐도 영롱한 비주얼을 자랑해 회 한 접시가 나오면 자신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내들게 된다. 


맛은 더욱 좋다. 다른 횟집에 비해 회가 매우 두꺼워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식감을 선사한다.


혹 비린내에 예민한 사람이 있어도 신선한 레몬즙을 슥 뿌려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름장을 바른 후 묵은지에 싸 먹으면 천국의 맛이 따로 없다는 후문이다. 


Instagram 'h__bella'


누리꾼들은 "비주얼 난리난다", "당장 친구들 데리고 가봐야지", "대방어 한 점 호로록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선하고 탱탱한 대방어를 원 없이 즐기고 싶다면 바다회사랑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엄청난 맛과 식감에 반해 두 번 세 번 더 찾게 될 것이다. 


Instagram 'h__b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