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버블티에 오레오 촘촘히 올라가 보기만 해도 황홀한 '오레오 흑당 버블티'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요즘 최고의 인기 음료로 꼽히는 흑당 버블티와 달콤한 오레오가 만났다. 

밀크티 브랜드 '쩐주단'의 '오레오 흑당 버블티'가 그 주인공이다. 

쩐주단은 한국에 들어와 밀크티 덕후들을 사로잡은 대만 1위 밀크티 브랜드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가장 핫하게 떠오른 것이 바로 치즈폼 오레오 버블 밀크인데, SNS 상에서는 '오레오 흑당 버블티'로 더 많이 불린다. 

오레오 버블티는 달콤한 흑당 밀크티에 부드러운 치즈폼이 섞여 은은한 치즈 향이 난다. 

위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오레오 과자와 가루가 한가득 얹어져 있다. 

열심히 저어주면 하얀 바탕에 오레오가 콕콕 박히게 돼 진정한 오레오 음료가 된다. 

여기에 쫀득한 펄 넉넉히 들어있으니 그야말로 천국의 맛이 따로 없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말도 안 되게 맛있다", "흑당 버블티계의 최고봉이다", "오레오 덕분에 세 배는 더 맛있어진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좀 더 새로운 버블티를 맛보고 싶다면 오레오 흑당 버블티 한 잔 어떨까. 

입안 가득 달콤함이 밀려오는 순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