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스위티" 개봉날 세계 최초 '한국 팬'들과 추억 만든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내한 일정을 마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 개봉날 전 세계적으로 국내 팬들과 함께 최초로 인사를 나누게 됐다.

입력 2019-07-02 19:05:07


[인사이트] 고대현 기자 = "굿바이 스위티" 스파이더맨 개봉날(2일) 톰 홀랜드가 한국서 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눴다.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내한 일정을 마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 개봉날 전 세계적으로 국내 팬들과 함께 최초로 인사를 나누게 됐다.


이날 톰 홀랜드는 안전사고에 대비, 경호원들의 철통보안 속 출국장에 등장했다. 수많은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톰 홀랜드의 출국 모습과 마지막 추억을 남기고자 대거 몰려 인천공항이 마비됐다.


여전히 친절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기다린 팬들에게 사인과 셀카 서비스를 했다. 폭염 속 검정 벨벳 재킷과 백팩에 달려있는 레고가 인상적이었다. 또 ‘개아범’ 티셔츠를 입어 화제가 됐던 톰 홀랜드의 친동생 해리 홀랜드 역시 함께 출국장을 나섰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