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이후 '나랏말싸미'로 '16년' 만에 재회한 송강호-박해일

25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이 ‘살인의 추억’ 이후 16년만에 작품으로 만나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입력 2019-06-25 12:45:40


[인사이트] 고대현 기자 = 송강호가 '살인의 추억' 이후 '나랏말싸미'로 박해일과 16년 만에 재회했다.


25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이 '살인의 추억' 이후 16년 만에 작품으로 만나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살인의 추억'서 송강호와 강렬한 호흡을 맞춘 주역 박해일을 비롯해 함께 출연했던 전미선이 '나랏말싸미'로 다시 만나 영화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송강호는 16년 만에 '나랏말싸미'로 작품을 함께 한 소감에 "나만 늙은것 같다"라며 진중한 분위기 속 너스레를 떨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