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 드웨인 존슨 빠진 '분노의 질주9', 드디어 첫 촬영 시작

통쾌한 카액션을 선사해온 영화 '분노의 질주'가 아홉 번째 이야기로 곧 우리 곁을 찾을 예정이다.

입력 2019-06-25 10:16:39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액션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 '분노의 질주'가 9번째 이야기로 곧 우리 곁을 찾는다.


25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rst day completed!"(첫날이 끝났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빈 디젤은 미셸 로드리게즈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각각 도미닉 토레토, 레티 오티조 토레토 역을 맡아 부부로 출연해왔다.


Instagram 'vindiesel'


현재 빈 디젤과 미셸 로드리게즈는 영국에서 영화 '분노의 질주 9'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나탈리 엠마뉴엘(램지 역)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분노의 질주 9'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음을 전했다.


애당초 지난 2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영화 '분노의 질주 9'은 스핀 오프 영화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 촬영 때문에 약 4개월 후인 어제(24일) 첫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Twitter 'Tyrese'


영화 '분노의 질주 9'에서는 루크 홉스를 연기했던 드웨인 존슨이 빠지고 존 시나가 합류하게 됐다.


지난 2017년 4월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이후 아홉 번째 이야기로 돌아오는 영화 '분노의 질주 9'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된다.


영화 '분노의 질주 9'은 북미 기준 오는 2020년 5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