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못 하겠다"···박나래마저 당황하게 한 유병재의 역대급 방송사고

방송인 유병재의 바지가 점프 도중 벗겨지는 대 참사가 일어나 모두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입력 2019-06-24 12:03:50
MBC '구해줘! 홈즈'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당혹스러운 사고로 박나래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월셋집을 찾으러 발품을 팔고 다니는 박나래와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와 박나래는 한양대 근처의 한 반지하 집을 찾았다.


MBC '구해줘! 홈즈'


반지하 집이지만 습도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천장 높이가 조금 낮은 게 흠이었다.


박나래는 "층고가 높은 게 아쉽다"며 유병재에게 점프로 높이를 측정해달라고 부탁했다.


유병재는 "저한테는 (높이가) 괜찮다"며 제자리에서 여러 번 뛰기 시작했다.


그 순간,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유병재의 바지가 그대로 흘러내려간 것이다.



MBC '구해줘! 홈즈'


유병재는 재빨리 바지를 올렸지만, 박나래는 이미 그 모습을 목격한 후였다.


박나래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방을 나갔고, 유병재는 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박나래는 "나 병재 씨랑 어색해서 방송 못 하겠다"며 먼 산을 바라봤다.


모두를 당황케 만든 유병재의 역대급 방송 사고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1분부터 재생됩니다. 


Naver TV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