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대상그룹 "한·인도네시아 대학생 스마트폰 푸드영화제 시상식 개최"

지난 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대상그룹 한-인도네시아 대학생 스마트폰 푸드영화제' 시상식에서 주요 인사와 영화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대상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영화로 문화 교류를 시작했다.


25일 대상홀딩스는 '제1회 대상그룹 한-인도네시아 대학생 스마트폰 푸드영화제' 시상식이 지난 2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상 및 대상홀딩스 관계자와 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스올로지'를 제작한 Avengers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그룹 한-인도네시아 대학생 스마트폰 푸드영화제'는 한류의 주 소비층인 전 세계 청년층을 대상으로 K-푸드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진행하는 크로스 컬처 프로그램이다.


사진 제공 = 대상


모든 촬영은 스마트폰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제작에 필요한 양국 이동에 따른 항공비와 현지 숙식과 이동 등의 체재비 일체를 대상그룹이 지원했다.


우승을 차지한 Avengers팀의 팀장 Vincent Ricardo를 비롯한 윤현기, 안지원, 김지영, Ayu Yasmina, Siyola Yunami Hurilaini 학생은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전하는 두 나라의 매운 전통 소스(삼발소스, 고추장)에 대한 내용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수상작과 메이킹필름은 'E.T.(Eat! & Travel!) Film Festival'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