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X이광수 형제로 나오는 핵웃긴 코미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5월 개봉 확정

'코믹 연기의 대가' 신하균과 이광수가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력 2019-02-18 10:00:17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신하균과 이광수가 형과 동생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18일 영화 투자 배급사 NEW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5월 개봉을 확정하고 2차 포스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이광수(동구 역)에게 '찰싹' 업혀있는 신하균(세하 역)의 모습이 담겼다.


순박하게 웃으며 서로의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최근 1400만여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극한직업'에서 매력 넘치는 악당 이무배 역을 맡았던 신하균의 차기작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앞서 tvN '라이브', 영화 '탐정: 리턴즈'에서 연기력을 증명했던 이광수가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신하균, 이광수 두 사람은 각각 매사에 까칠하지만 동생 동구만큼은 살뜰하게 챙기는 형 세하, 몸 좀 쓰는 동생 동구로 분해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무배' 신하균과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절묘한 호흡은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 '극한직업'


사진 제공 = 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