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SKY캐슬'서는 '톰과 제리'인데 현실서는 우애 넘치는 예서·예빈 자매

Instagram 'hye_yoon1110'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인기 드라마 JTBC 'SKY 캐슬'에서 김혜윤은 틈만 나면 주변 인물과 다투는 밉상 캐릭터다.


특히 동생 역의 이지원과는 둘도 없는 앙숙이다.


드라마에서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반전 케미가 돋보이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Instagram 'hye_yoon1110'


지난 11일 김혜윤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지원과 찍은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옷을 입은 채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에서 김혜윤은 서울대 의대에 가기 위해 혈안이 된 강예서 역을 맡았다.


Instagram 'hye_yoon1110'


강예서는 무조건 1등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가득 차 있고, 잘난 척이 심해 주변 인물과 많이 다툰다.


반면 동생 강예빈(이지원 분)은 그런 언니 때문에 집안에서 소외를 당하는 인물이다. 


그 탓에 강예빈은 강예서의 말마다 딴지를 걸곤 한다.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두 사람의 다정한 케미가 돋보이는 사진에 김혜나 역의 김보라는 "어휴. 보기 좋아라. 그만 좀 다퉈주라"라며 귀여운 댓글을 남겼다.



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