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앨범 나온다"는 맏형 진의 '대형 스포'에 '동공 지진' 일어난 RM

YouTube 'supershinstudio'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방탄소년단 RM이 멤버 진의 폭로(?)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했다.


지난 15일 그룹 방탄소년단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 한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 방탄소년단은 본상, 최고 앨범상에 이어 대상을 품에 안는 영예를 누렸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차례로 마이크 앞에 서서 소감을 전했다.


YouTube 'supershinstudio'


맏형 진은 "팬 여러분 덕분에 좋은 음악을 할 수 있었다"라면서 "솔직하게 말하면 저희가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더 솔직하게는 노래는 안 나왔는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작업은 이때까지 공개된 바 없었다. 예정에 없던 진의 스포일러에 리더 RM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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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다는 듯 동공을 바쁘게 움직이더니 실소를 내뱉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에 막내 정국은 엄지를 치켜들었고, RM은 그제야 고개를 숙인 채 미소를 지어 보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진 때문에 잠시 '멘붕'에 빠진 RM의 모습을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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