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숨 막힐 듯 아름다운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동화 속 왕자님처럼 눈부신 비주얼, 부드러운 음색과 가창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에 환호성이 쏟아졌다.
지난 12일 일본 나고야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돔 투어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에 실린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를 열창했다.
'에피파니'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며 사랑하겠다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진의 솔로곡이다.
은발 머리에 흰 셔츠, 검은색 재킷을 매치한 채 무대에 오른 진은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진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솔로곡의 시작을 알렸다. 피아노 연주에 부드럽게 더해진 진의 음색에 팬들은 숨을 죽이고 노래에 집중했다.
연주를 마친 진은 무대로 걸어 내려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깔끔한 고음과 가사 느낌을 살린 창법은 듣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했다.
청초한 미모에 가창력까지 출중해 '입덕'을 부르는 진의 무대를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