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한때 스타를 꿈꾸는 이들의 희망이자, 연예계 스타 등용문이라 불렸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다.
Mnet의 '슈퍼스타 K'가 그 주인공이다. 해당 오디션은 총 8번의 시즌 동안 잠재적인 재능과 끼를 지니고 있는 많은 스타를 배출해냈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도 바로 이 '슈퍼스타 K' 출신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정국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슈퍼스타 K'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국은 중학교 2학년 때 '슈퍼스타 K3'에 참가했다.
오디션에 참가한 그는 앳되고, 아직은 부끄러움이 많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조심스럽게 "(노래) 중간부터 부르면 되냐"고 물은 정국은 여린 목소리로 아이유의 '미아'를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그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꾸벅 숙인 후 오디션장을 벗어났다.
지금은 월드 아이돌이 된 그의 앳된 모습에 팬들은 마냥 귀엽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슈퍼스타 K'가 낳은 최고의 아웃풋(?) 정국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