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 위해 '1천만원' 상당 신발 100켤레 선물한 유인나

tvN '진심이 닿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유인나가 고된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선사했다.


10일 마이데일리는 유인나가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진심이 닿다' 스태프 모두에게 방한화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인나는 맹추위에도 촬영에 임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100켤레 이상의 신발을 준비했다.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약 1천만 원 상당의 금액이 들었다고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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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유인나의 통 큰 배려에 스태프 모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 몇몇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발 선물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유인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신발 박스 하나하나에 스태프 이름이 적혀있었다.


한 관계자는 "스태프들 모두 유인나의 깜짝 선물에 감탄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언제나 스태프들을 존중하고 챙긴다"라며 "따뜻한 인성을 갖춘 진심 가득한 배우"라고 말했다.


앞서 유인나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결식 청소년 식사지원 사업'에 3천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아동 및 청소년들을 향한 지속적인 선행을 펼친 바 있다.


tvN '진심이 닿다'


tvN '도깨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며 주변 사람들까지 챙기는 유인나의 훈훈한 미담은 추운 겨울 날씨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한편, 유인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로맨스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 6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