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성시경의 2019 첫 콘서트 '노래'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고됐다.
8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가수 성시경의 2019년 첫 소극장 콘서트 '노래'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암표상과의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5개 도시 전 지역의 티켓 오픈이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성시경의 소극장 콘서트 '노래'는 오는 2월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다.
'노래'는 화려한 무대 장치나 효과 없이 오롯이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로만 채워질 소극장 공연이다.
이는 공연 제목처럼 성시경의 '노래'에만 집중되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성시경은 지난 2012년 그의 대표 콘서트 '축가' 공연 이후 작년까지 7회 연속으로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성시경 콘서트 예매 성공 꿀팁'까지 공유됐던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매 공연마다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드러낸 성시경의 새해 첫 소극장 콘서트 ‘노래’는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8회에 걸쳐 공연되며 티켓 수령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