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일상에서도 귀여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5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수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알콩달콩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은이와 건후의 일상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독보적인 깜찍함을 뽐낸 건후의 자태였다.

건후는 때마침 찾아온 간식 시간에 큰 행복감을 느꼈는지 온몸으로 요거트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게 흥이 오른(?) 건후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요거트를 머리카락에 묻히기까지 이르렀다.

건후는 카메라를 향해 세상 해맑은 미소로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제대로 강타했다. 

건후의 통통한 볼살에 묻은 요거트마저 내 손으로 닦아주고 싶은 욕구가 샘솟을 정도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도 귀여운 건후", "안나 씨 건후 씻기느라 고생했겠다", "저렇게 예쁘게 웃는데 혼낼 수도 없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