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임창정 콘서트 간 줄 알았다"···방청객 모드로 흥 대폭발시킨 '방탄' 진·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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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뷔가 '월클'다운 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 참석해 선배 가수 임창정과 찰떡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진과 뷔는 임창정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터트리며 '방청객 모드'로 화답을 했다.


JTBC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임창정 특유의 흥이 가미된 노래 '그냥 냅둬'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몸을 좌우로 흔들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진이 앞에서 리듬을 타기 시작하자 뷔는 곤봉을 들고 그의 뒤에 서서 합을 맞췄다.


노래가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동안 두 사람의 춤은 더욱 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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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진은 뷔가 들고 있는 곤봉에 얼굴을 두 차례 맞았지만, 흥을 멈출 순 없었다.


임창정의 무대 내내 흥을 대폭발시킨 진과 뷔. 두 사람을 본 누리꾼들은 "방청객 알바하는 줄 알았다", "아모르파티 때 보는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