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의 귀여운 일상 모습이 화제다.
지난 3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안나 씨는 영상과 함께 "나은이와 건후는 우리 엄마의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편하게 휴식 중"이라고 전했다. 안나 씨가 아이들과 함께 본가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앞치마를 한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은 나은이는 자신의 몸만큼이나 큰 밀대로 반죽을 열심히 밀었다.
반면 건후는 반죽을 하는 대신 누나 나은이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온 정신이 나은이에게 집중된 나머지 건후는 반죽 대신 식탁 위에서 밀대를 굴렸다.
그 모습이 귀여웠는지 안나 씨는 건후의 웃는 얼굴을 클로즈업해 영상에 담았다.
나은이와 건후의 사랑스러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건후 너무 귀엽다", "세상에서 제일 귀엽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눈물 흘렸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