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가수 청하가 신곡 '벌써 12시'로 또 한 번 대박 조짐을 보였다.
지난 2일 소속사 MNH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청하의 '벌써 12시' 뮤직비디오가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청하의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는 파워풀한 드럼비트 위에 중독적이면서 매혹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EDM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아쉬워 벌써 12시"라는 메인 테마의 가사처럼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한층 더 과감하고 도발적인 여성으로 변신한 청하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청하는 섹시한 웨이브와 절도 있는 손동작을 매끄럽게 표현해냈다. '12시'를 의미하는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우아한 흑발에 블랙 슈트, 흰 블라우스 등 고급스러운 의상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누리꾼들은 "역시 '갓 청하'라 불릴만하다", "몽환적인 콘셉트가 찰떡처럼 어울린다"라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청하의 '벌써 12시' 컴백 무대는 오늘(3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 600회 특집에서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