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N '신서유기6' 팀이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한 막내 피오를 위해 커피차를 쐈다.
지난 31일 tvN '신서유기' 공식 페이스북에는 "덕질은 계속된다. 췌!췌!췌!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신서유기' 팀이 연기자로 변신한 피오에게 보낸 커피차가 담겨있다.
피오가 절친 송민호와 '신서유기'에서 '고요 속의 외침'이라는 게임을 할 때 캡처한 웃긴 사진이 차에 걸려있는 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tvN '남자친구' 촬영장으로 간 커피차에는 '커피!!!!!!!!!!!!!', '와플!!!', '쿠키!!!!!'라고도 크게 쓰여 있다.
커피차를 보고 있으면 피오가 '빨리 와서 커피와 와플, 쿠키를 먹으라'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피오에게 선물을 하면서도 '엽기 사진'을 투척하는 개구진 모습을 보인 tvN 제작진.
이 같은 모습에서 피오와 이들이 얼마나 절친한 지가 느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한편, 커피차를 받은 피오는 잔망스러운 표정으로 이를 인증했다.
검은색 롱패딩을 입은 피오는 커피차 앞에서 연신 해맑게 웃으며 '신서유기'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