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새해 첫날부터 수염 난 비주얼로 등장해 팬들 깜짝 놀라게 한 자이언티

Instagram 'zion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자이언티가 확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해 연초부터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1일 자이언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자이언티의 모습이 담겼다.


자이언티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벗고 순한 눈망울을 과시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진지하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Instagram 'ziont'


그중에서도 덥수룩한 턱수염과 길게 자란 구레나룻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다.


평소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던 자이언티가 이전과는 180도 다른 자태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마치 '털보'를 연상하게 하는 자이언티의 외모는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JTBC '히든싱어'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고흐 닮았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예수님인 줄 알았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찍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자이언티는 해당 사진이 이슈가 되자 합성한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