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제니가 '미추리'에서 밝힌 이상형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21일 SBS '미추리 8-1000'에서는 멤버들의 미니 앙케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니가 꼽은 '이성이 하면 설레는 행동 5위' 맞히기가 그려졌다.
제니의 이상형 1위를 차지한 순간은 '예전에 내가 했던 말을 기억했다가 해줄 때'였다.
2위는 '나의 말을 귀담아 들어줄 때', 3위는 '추울 때 겉옷 벗어줄 때', 4위는 '햇빛 쨍쨍한 날 햇빛을 가려줄 때'가 뽑혔다.
멤버들이 문제를 맞혀야 했던 5위의 순간은 '구두 신은 걸 알고 보폭을 맞춰주려고 일부러 천천히 걸을 때'였다.
구체적으로 묘사됐던 제니가 설레는 이성의 행동은, 엑소 카이와의 열애설 이후 재조명 받고 있다.
제니는 엑소 카이와 지난해 10월 경 차 안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하늘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달달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양측의 소속사는 현재까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