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터줏대감인 MC 임성훈과 박소현이 동안 비주얼을 과시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임성훈과 박소현의 투샷이 담긴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지난 1998년 처음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MC인 임성훈과 박소현 역시 변함없이 프로그램을 지키며 터줏대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두 사람이 갑작스레 화제에 오른 건 바로 제 나이로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 때문이다.
이들은 1회 방송과 거의 달라지지 않은 외모를 자랑했다.
굳이 달라진 점을 꼽는다면 카메라의 화질과 전반적인 스타일링뿐이었다.
마치 방부제를 먹은 듯이 한결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들의 자태를 보면 감탄이 흘러나올 수밖에 없을 정도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야말로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네", "임성훈 씨는 그냥 50대 아저씨 같다", "두 분 다 너무 그대로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1998년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임성훈과 박소현은 한국기록원을 통해 '최장수 공동진행자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임성훈과 박소현은 각각 1950년생, 1971년생으로 내년이면 70살, 49살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