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결혼 6년 차인 하하, 별 부부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31일 스포츠조선은 "별이 최근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하, 별의 소속사 QUAN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조선에 "별이 셋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초기 단계라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아직 주변 지인들에게도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았고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만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 2013년 첫째 아들 드림 군을 얻었고 2016년 둘째 아들 소울 군을 품에 안았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하하, 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 8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셋째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별은 "둘째가 아들이다. 사실 하하는 딸을 원했다. 그래서 셋째를 낳자고 했는데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