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우리에게 축복이 허락된다면"…결혼 첫해 '유산' 아픔 고백한 한고은♥신영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배우 한고은이 결혼 첫해 겪었던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어려운 고백이 담겼다.


이날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섰다.


트리 재료를 사 집을 화사하게 꾸민 두 사람은 "내년에는 식구가 늘 수 있다"라며 화제를 꺼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영수는 "사람들이 아기를 왜 안 갖냐고 가끔 묻더라"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에 한고은은 "조금 겁나는 부분이 있다. 유산이 한번 됐지 않냐"라는 속내를 고백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한고은은 "첫해에 임신, 유산이 됐다"라며 "나이가 있으니까 병원을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그는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그 외에도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 1년이 경황없이 흘렀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생활이 안정된 만큼, 자신들에게 '축복'이 허락된다면 다시 2세를 계획하고 싶다고.


임신을 '축복'이라 말하는 한고은의 애틋한 마음을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