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매니저 구박하는(?) 모습으로 '전참시' 복귀 알린 광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황광희의 새침한 목소리를 들을 날이 머지않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말미에는 방송인 황광희가 출연하는 33회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7일 전역 신고식을 무사히 마치고 웃는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황광희.


해당 예고편에서는 입대 전과 다를 바 없이 밝고 유쾌한 황광희의 이야기가 담겼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황광희는 자신의 열성 팬을 자처한 매니저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그는 은빛 패딩을 입고 주차장에 나타나 "처음 나가는 건데"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매니저가 옷매무새를 만져주기 위해 다가가자, "아 오버야 진짜. 불편하게 됐네! 또"라는 장난기 어린 말로 분위기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광희 너무 보고 싶었는데 반갑다", "매니저와 닮은 듯하다",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그리웠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황광희의 빠른 복귀가 예능계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관련 영상은 3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