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오늘 '아미' 가입하려고요"···'덕질'하러 MAMA 갔다 진짜 방탄 만난 '성덕' 마미손

Instagram 'pinkbeanieboiboi'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마미손이 '팬질'(?)을 하기 위해 'MAMA'에 참석했다.


지난 15일 래퍼 마미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4일 '2018 MAMA in HONGKONG' 무대 뒤편에서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아미 팬클럽 좌표 어딘가요. 오늘 가입하려고요 #bts #mama #아미"라는 글로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에 둘러 싸인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환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Mnet '2018 MAMA'


마미손의 '덕질'은 이날(14일) 'MAMA' 레드 카펫 현장에서부터 빛을 발했다.


그는 참여 소감을 묻는 MC에게 "빨리 방탄소년단과 사진 찍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마미손이 고대하던 소원을 이뤘다는 소식에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 또한 열렬한 환호를 보였다.


이들은 "이제 '아미손'이라고 부르면 되냐", "마미손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마미손은 지난 9월 Mnet '쇼미미더머니 트리플 세븐'에 고무장갑 모양의 복면을 쓰고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net '2018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