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양세형과 장도연이 깜짝 '19금 드립'으로 제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14일 공개된 SBS '미추리 8-1000' 5회 선공개 영상에는 새벽부터 퀴즈를 맞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로운 게임 '액션 훈민정음'을 시도했다.
이 게임은 자음 두 개를 조합해서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단어뿐만 아니라 단어를 표현하는 행동까지 정확하게 보여줘야 정답으로 인정됐다.
첫 번째 자음은 'ㅈㅈ'였다. 이를 본 양세형은 곧바로 한 단어가 떠올랐는지 바로 정답을 맞히려 뛰쳐나갔다.
하지만 이내 "이거 야한 거야"라며 발길을 돌려 제자리로 향했다. 이에 장도연 역시 "나도 똑같은 생각했다"라며 밝게 웃음 지었다.
이 상황을 목격한 제니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제니는 언니 오빠들의 낯 뜨거운 대답을 유추해내기라도 한 듯 핫팩을 양 볼에 감싸며 부끄러움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냈다.
양세형, 장도연의 환상적인 19금 드립과 제니의 깜찍한 리액션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