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김유정이 함께 연기하는 배우 윤균상을 다정하게 챙겼다.
자칫 다칠 수 있는 와이어 촬영에서 이를 미리 일러주며 걱정한 것.
14일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윤균상과 김유정의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유정은 와이어를 몸에 매단 채 사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을 촬영했다.
윤균상은 떨어지는 김유정을 받아 품에 쏙 안아야 하는 상황.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 전 리허설을 통해 합을 맞췄다. 김유정은 복근으로 공중에서 버티다 윤균상의 품으로 떨어졌다.
윤균상의 품에서 바닥으로 착지한 김유정은 "얼굴 안 다치게 조심해"라며 걱정했다.
떨어지는 상황에서 와이어에 상처 입을까 걱정해주는 김유정에 윤균상은 "안 그래도 얼굴 한 번 쓸렸었어"라고 경험담을 말했다.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촬영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둘이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다", "유정이 걸 크러시 매력 넘친다", "케미 심쿵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