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에덴동산, 물레방앗간 같은 방 있다"···어제자 '19금 입담' 폭발한 장윤주

결혼 3년 차 모델 장윤주가 집에서는 자유로운 알몸 생활을 즐긴다고 밝히며 독특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입력 2018-12-13 14:27:06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모델 장윤주가 집에서 자유로운 알몸 생활을 즐긴다며 거침없는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모델 장윤주와 김원중, 가수 홍진영, 래퍼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차태현은 장윤주에게 "집이 에덴동산이라 들었다.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장윤주는 자신이 평소 자유로운 스타일이기 때문에 집에서는 벗고 있는 편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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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속옷 같은 것도 무장해제한다. 그걸로 적어도 30분 정도 있으면 건강해진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신혼 초 옷을 다 갖춰 입고 있는 남편에게 "벗어, 그럼 자유로워. 한 번 벗어봐"라고 했다며 '상여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잘 때는 입고 자지만, 일이 끝나고 집에 가면 속옷 없이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는 프리 한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주는 남편한테도 계속 "벗어라. 자유롭다"라고 계속 이야기를 했더니 지금은 좀 자유로워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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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그는 부부만을 위한 '비밀의 방'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사실 아이를 낳고 나니까 둘이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물레방앗간 같은 방을 하나 가지고 있다. 되게 작은 방인데, 둘만의 방"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곤 "남편한테 '그 방으로 와. 맥주 한 캔 들고'라고 말한다. 이 방에서 둘이 하루 일과를 다 얘기한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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