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유난히 손재주가 좋아 무엇이든 뚝딱 만드는 이들을 '금손'이라 칭한다.
춤·노래, 연기까지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연예계에서도 범상치 않은 손재주로 '금손'이라 불리는 스타들이 있다.
그간 다수 SNS 및 예능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센스와 월등한 실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던 이들을 모아봤다.
만약 유튜버로 자리 잡는다면 독보적인 콘텐츠로 금세 정상에 오를 것만 같은 스타 6인을 함께 만나보자.
1. 위너 송민호
지난달 JTBC '인간지능-가장 완벽한 A.I'에서 몇 번의 드로잉으로 위너 멤버들의 초상화를 그려낸 송민호.
그는 과거 tvN '신서유기' 시리즈에서도 화려한 그림 실력을 뽐내 '송 화백'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2. 김유정
연예계 대표 '팔방미인' 김유정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지난 2월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부터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그림을 공개해왔다.
전문가라 해도 믿을 만큼 섬세한 김유정의 실력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3. 소녀시대 태연
지난 9일 태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직접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공개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네일 아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자로 정평이 나 있다는 후문.
4. 레인보우 재경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재경은 '프로'의 감각을 지닌 아이돌로 유명하다.
요리, 꽃꽂이, 그림 등 그가 손만 댔다 하면 아마추어 이상의 결과물이 탄생한다.
5. 레인보우 지숙
레인보우는 정녕 '금손'만 모아둔 그룹인 걸까.
자타 공인 만능 엔터테인먼트 지숙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지숙 Jisook'을 개설한 바 있다.
바쁜 스케줄 탓인지 일상 브이로그와 하울 등 4개의 영상만 게재돼, 새 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폭주하고 있다.
6. 헨리
'음악 천재' 헨리는 요리에 있어서도 상당한 실력을 자랑한다.
그의 반전 이력은 과거 참가자로 출연한 Olive 채널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