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망가져도 귀엽다"···'일뜨청'서 매력 폭발하고 있는 배우 윤균상

사진 제공 = 드라마하우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의 주인공 배우 윤균상의 행보가 뜨겁다. 


지난 11월 26일 첫 방영한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청소의 요정 대표 '장선결' 역으로 출연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완벽 변신한 윤균상이 새로운 '로코킹'에 다가서고 있다.


윤균상은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신선한 매력으로 제목처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현실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연출과 극본,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가 하모니를 이루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입소문과 화제성이 오르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안방극장에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시청자들 사로잡은 윤균상의 매력적인 연기


'일뜨청'은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일뜨청'의 윤균상은 '新 로코킹', '로코력 만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망가지는 것이 두려워 코믹적인 부분을 표현하지 못했다면, 다소 애매하게 보일 수 있었던 장면들을 윤균상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깨알 같은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제공 = 드라마하우스


그동안, 로코에서 까칠한 캐릭터는 많았다. 하지만 '일뜨청' 속 윤균상이 열연하고 있는 장선결은 코믹하고 신선한 매력의 캐릭터이다.


윤균상은 이번 '일뜨청'에서 까칠한 모습과 코믹적인 모습을 균형 있게 잘 연기하면서 '윤균상 표' 로코의 매력을 가감 없이 새롭게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다양하고 꾸준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며 올바른 성장의 예를 보여주며 자리매김하고 있는 윤균상 주연의 JTBC 월화드라마 '일뜨청'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