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늘(10일) 육군 현역 입대하는 배우 김민석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민석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입력 2018-12-10 10:00:49
Instagram 'samuliesword'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매력적인 배우 김민석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 김민석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김민석은 그의 뜻대로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


앞서 김민석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한 바 있다.


Instagram 'samuliesword'


당시 김민석은 "준비 끝. 단결!!!!!"이라는 글도 함께 게재하며 굳은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김민석은 2년여간의 군 복무를 마친 뒤 오는 2020년 7월에 전역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 몸 조심히 다녀와요", "전역할 때까지 기다릴게요",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2'태양의 후예'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29살인 김민석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김민석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 밖에도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친 김민석. 그의 입대전 마지막 작품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인출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