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원조 얼짱'으로 유명한 유혜주가 웨딩 촬영장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9일 유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얼른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에 한창인 유혜주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꽃이 수놓아진 드레스를 입은 유혜주는 청순미의 대명사인 반묶음 머리를 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유혜주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엮어 만든 부케를 쥐고 상큼한 미소를 지었다.
피치톤 블러셔와 옅은 코랄빛 도는 립스틱을 바른 유혜주는 '과즙상' 그 자체였다.
또한 실크 소재의 드레스를 착용한 유혜주는 신부들의 로망인 페이스 베일을 쓰고 여신 비주얼을 한없이 뽐냈다.
가느다란 목 라인과 물이 고일 듯 움푹 파인 쇄골은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유혜주의 예비 남편 역시 같은 날 찍은 사진과 "예쁘다"는 글을 게재해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웨딩촬영이 아니라 화보다", "우리의 영원한 얼짱", "그림인 줄 알았다. 너무 예쁘다" 등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유혜주는 오는 2019년 4월 항공사 승무원인 남자친구와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