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훈남만 사는 동네인가' 의문이 들 정도인 'SKY 캐슬' 아들들의 훈훈한 외모가 화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SKY 캐슬'이 훈훈함 넘치는 출연진들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각자 20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JTBC 'SKY 캐슬'에 합류한 배우들은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로 성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극 중 등장하는 4명의 훈남 배우들은 JTBC 'SKY 캐슬'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훈훈함이 두 배, 쌍둥이로 등장하는 김동희(차서준 분)와 조병규(차기준 분)는 실제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돈독한 형제애를 선보이고 있다.
이란성쌍둥이를 연기하는 김동희와 조병규은 각각 모범생과 반항아라는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며 누나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엄친아의 정석' 황우주 역을 맡은 강찬희 역시 아이돌 출신답게 흠잡을 데 없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만찢남'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훤칠한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극중 김혜윤(강예서 분)과 김보라(김혜나 분)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에 대한 처절한 복수로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뜨린 송건희(박영재 분) 역시 연기력에 뒤지지 않는 미모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연 있어 보이는 깊은 눈빛과 시원한 입매를 보유한 송건희는 벌써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고 있다.
4인 4색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캐스팅을 본 누리꾼들은 "서준, 기준 사이에서 치정 극 찍고 싶다", "에이틴 때부터 나는 김동희 입덕이었다", "송건희 울 때마다 나도 울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중무장한 JTBC 'SKY 캐슬'을 이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네 명의 훈남 배우가 총출동하는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