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매니저와 떠난 일본 여행에서 '에로 배우'로 오해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일본에서 기차 여행을 떠난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차 여행을 즐기던 두 사람은 기념품 카트를 판매하는 점원이 등장하자 엽서를 구매하고자 했다.

유규선은 점원에게 '병재 굿즈'의 일종인 황색 칫솔을 선물하며 '옐로우 티스 스타'라고 소개했다. 

유규선의 말을 잘못 이해한 점원은 "에로 스타?"라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점원의 반응에 놀란 유병재가 "노노, 에로스타 노"라고 외쳤지만 점원은 "섹시보이"라며 웃어 보였다.

당황한 유병재는 "노 섹시보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인터뷰에서 유규선은 "에로 스타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다. 섹시보이로 남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서도 없는 이미지니까"라며 웃었다.

졸지에 '섹시보이'가 되고 만 유병재의 이야기는 영상으로 만나보자.